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30일 농림축산국 소관 2021년 예산안 심사에서 농어촌 현실을 반영하여 농어민수당 적기지급을 위한 조기집행을 주문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명숙(초선, 청양) 의원은 “올해 6월 충남도는 농어민수당을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증액을 발표하며 11월에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현 상황에서는 12월 16일까지 예산 편성이 어려워 행정의 신뢰도를 저하했다”면서 “2021년도 농어민수당 예산은 528억 원이 필요함에도 겨우 50%인 264억 원만 편성했으며 3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표